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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창고 첫 삽 2 ㅜㅜ

2023-08-25 00:34 133

전 글https://etoland.co.kr/link.php?n=7128718저도 이런 태그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예전에 참치 창고 건축 글 쓰고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은 기운을 줘서 번창하고 있습니다로 시작하고 싶지만 요즘 수산업계가 날리통이라 쉽지가 않네요. 오늘은 이웃과 트러블이 생겨서 짧막한? 신세 한탄을 하러 왔습니다. 저희 토지를 현황도로로 사용하는 뒷편 이웃이 저한테 소송을 걸어서요. 소송장 내용은 오래전부터 현황도로로 사용한 곳이며제 공사로 인해 통행이 안된다고 소송을 걸었네요. - "피고(오징어회원)는 도로를 건축물부지로 편입시켜 독점적이고 배타적으로 사용하며 주민들의 통행로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고" 가 주 내용이며 펜스 철거와 전신주 이전을 제가 직접하고 소송 비용도 제가 직접 내라는 내용이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뉴스나 유?같은 곳에서 봐오던 길을 막는 천하의 나쁜놈이 바로 저라는 내용입니다 ㅜㅜ 참고 사진 몇장 올려볼게요 사진 1-1) 공사전.멀리 보이는 가벽이 공사하기 전 현황도로 부근 설치물입니다.가벽 넘어가 현황도로입니다.흙더미에 허술하게 쌓인 상황이라 이곳을튼튼한 옹벽으로설치했습니다. 사진 1-2) 공사 후숲으로 옹벽을 단디 세우지 않으면 토사가 넘어 올 수 있다하여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공사했습니다. 라고 소장님께서 말씀주셨습니다.비용을 적게들여 단순 가벽을 설치해도 되지만 뒷집도 도로 이용 시 안전해야 하고 저희 창고도 토사유출에 대비해야 하므로 튼튼하게 옹벽을 쌓았습니다.윽.. 내 돈 ㅜㅜ 아니 기업은행 대출금 ㅜㅜ 사진 2-1) 공사전이 사진은 가벽 건너편 공사하기전 현황 도로쪽 사진입니다.건축 하기전 경계지점을 점검하기 위해 찍은 사진입니다.붉은 점이 중앙에 두개가 보이는데 그곳에서 왼쪽이 저희 대지 입니다. 작은 묘목들은 현황 도로를 사용하는 이웃이 전토지주의 동의 없이 심어 놓았습니다?왜 현황도로에 묘목을 토지주의 동의 없이 심었는지는...저한테는 중요 포인트였습니다. 사진 2-2) 공사 후같은 위치지만 2-1 위 사진과 방향이 반대로 됐네요.현황도로의 흙 바닥이 줄어들어서 뒷집 이웃이 통행하는데 조금 불편해졌구나라고 생각이 드네요.또한 뒤에 보이는 전신주가 옹벽에 바로 붙어있어 불편하지만 통행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옹벽에서 평평한 바닥 기준으로 진입로 4.3m, 중간쪽 3.7m, 전신주쪽 3.4m 의 폭이나오네요. 사진 3-1)현황도로 중 붉은선과 빗금친 지역 약 8평 정도가 저희 대지입니다. 제 입장은 뒷집 주택으로 차량의 소통은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저는 현황도로에 제 토지가 8평정도가 들어가지만그 부분은 창고 건축에 포함을 시키지 않고 현황도로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8평이면 창고가 얼마나 늘어나는지도 모르는 나쁜사람 ㅜㅜ)뒷집 이웃에게 제 토지 8평을양보하여차량의 통행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통행로로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소송을 걸었네요. 으Ÿ?저도 변호사느님을 만나서 일을 처리해야하는데 제가 소송에서 이겨도 100% 모든 비용을상대에게 받는건 아니며 이런 일 처리하는 시간과 비용은 순전히 제 몫이라고 하시네요. 뒷담화 1)건축 초반에 뒷집 이웃이 저헌테 진입로를 50cm 정도만 넓혀 달라 요청했었습니다.그때는 이미 8평 정도를 현황도로로 양보하는 마당에 50cm 더 넓히면 이왕하는거 이웃의 마음이라도 얻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다만 2-1 사진에 묘목이 보이실거에요.그 묘목은 뒷집 이웃이 전토지주의 동의 없이 심었는데 제가 토지를 구매하고공사를 하려니 그 묘목을 옮겨야 했습니다. 따라서 뒷집 이웃 참관하에 함께 옮겨 심었구요.(전 없었고 건축 소장님이)며칠 뒤 그 묘목 몇 구르가 망가졌다고 건축 소장님께 200만원을 요구하였습니다.저는 괘씸해서 진입로 50cm 넓히기를 더 양보하지 않았구요. 돈도 안줬구요. 뒷담화 2)전신주의 위치는 뒷집이 사용하는 현황도로로 옮겨져서마음이 씁쓸했습니다.한국전력에서 위치 선정하였고 그 위치 아니면 뒷집으로 가는 전선을 앉힐 위치가 없다 하였습니다.현황도로지만 어쨋든 제 토지며 옹벽쪽으로 바짝 붙였으니 상관없겠다 싶었지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심기가 불편했었나보네요. 제가 반대되는 상황에서 생각해봐도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하지만 한전에서 그 위치 아니면 뒷집에 전선을 보낼수 있는 방도가 없다하여 진행했습니다.그래서 저희 창고 공사중 뒷집 이웃이 개인차량(흰색승용차)으로 막는 시위도 잠깐 하셨습니다.오른쪽의 파란 코란도는 통행로의 폭을 가늠할 수 있게 찍어본 사진입니다. 저 위치 폭이 3.4m 정도 나오네요. 뒷담화 3)공사 완공 후 준공심의중 나온 내용입니다.(준공은 시청에서 합법적인 절차로 건축이 완료됐으니 영업행위를 허가합니다~ 라는 뜻으로 생각하심 될거에요) 준공심의중 시청에서 뒷집과 저희 옹벽 사이를 잇는 80cm 의 가벽을 철거하라고 명령이 떨어졌습니다.뒷집 이웃이 상의 없이 가벽을 설치했다고 민원을 넣어서 시청에서 저한테 철거 명령을...그날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뒷집을 설득하러 갔었습니다. 이 옹벽은 본인께도 저한테도 중요한 구조물 입니다. 토사유출을 막아서 뒷집도 피해를 막고저희 대지에 넘어오는 토사도 막을 수 있어서 민원 철회를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런거 필요없고 철거하세요 라고 말씀을 하셔서 어쩔수 없이 철거를 ㅜㅜ 그리고 충격적인 뒷집 이웃의 한마디.제 토지로 "6m 폭의 도로를 만들지 않으면 시청에서 준공을 안내 준다고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이 알려줬다" 라고 저한테 조언을 하셨?저는 말문이 막혀서 "그런 말씀은 시청에 가셔서 하세요" 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벗어났네요 위 내용들 말고 경찰 출동과 다른 민원들이 있었는데 구구절절 얘기하기가 힘들어서요뒷집 이웃은 당연히 각각 개인들이 아니고 한분이네요. 그쪽 현황도로는 그분만 사용중이신데소송장 내용에는 산 안쪽으로 다른 주민들이 거주하고 그 주민들까지 저 때문에 피해를 보는중이라고 쓰셨네요.1992년도의 도로 사용 승낙서 도면을 근거로 제가 현황도로를 훼손했다고 하셨네요.(준공 시 이것을 기반으로 민원 넣었는데 시청에서 인정 안해준 사항) 저도 앞으 권리 주장을 해야 하겠다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 더운데 시원한 음료수 한 잔 하세요. 멀어서 사드리지는 못하겠 ㅎㅎ 결론 3줄1 . 제 토지를 현황도로로 일부 양보 하고 조건없이 사용하게 했음2 . 근데 통행이 안된다고 소송을 걸었음.3 . 이제 양보 안해줄꺼양. 아 재판부터 이기고. <img src="/data/daumeditor10/230822/thumbnail3/36561416926765630.jpg"><img src="/data/daumeditor10/230822/thumbnail3/24337916926770110.jpg"><img src="/data/daumeditor10/230822/thumbnail3/44786716926768740.jpg"><img src="/data/daumeditor10/230822/thumbnail3/86753816926771240.jpg"><img src="/data/daumeditor10/230822/thumbnail3/40632516926776170.png"><img src="/data/daumeditor10/230822/thumbnail3/81590616926799390.JPG"><img src="/data/daumeditor10/230822/thumbnail3/154329169267951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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